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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원인 및 종류 증상 치료법 예방법 좋은음식

by 유니미미 2023. 3. 14.

 

유방암은 한국 여성 전체 암 가운데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환자수가 꾸준히 급증하고 있어 더욱더 주의해야 하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오늘은 유방암 원인 및 종류와 초기증상, 치료법, 예방법, 섭취하면 좋은 음식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유방암 원인

유방에 생겨 주변으로 퍼져나가는 악성 종양이며 유방 이외 다른 장기로 퍼져 더욱더 위험합니다. 가족력이 있거나, 여성호르몬, 방사선노출, 고지방식, 음주, 출산 및 수유경험, 환경호르몬 등이 위험요인입니다. 한쪽 유방에 암이 있는 사람은 다른 쪽에도 발생할 확률이 높고 비만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종류

세포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됩니다. 첫 번째로는 유관상피내암입니다. 유방의 상피내암 중 가장대표적이며 75~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소엽상피내암입니다. 소엽을 구성하는 세포에서 기원한 암으로 전체유방암의 10%를 차지합니다. 주로 40대 50대에서 발병하고 유관상피내암에 비해 조금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데 특징적입니다. 세 번째로는 유관 상피내암입니다. 유관세포에서 시작되고 유관의 기저 막을 뚫고 성장한 암이며 60%에서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로는 침습적 소엽암입니다. 소엽을 이루고 있는 세포가 근원이 침습적 암이며 종괴의 가장자리 불분명, 피부함몰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외에도 선양낭성 암종, 분비성 암종, 화생성암종, 수질성암 등 여러 종류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걸릴 가능성이 훨씬 더 높지만 남성의 경우 침윤성 유관암이 가장 흔합니다. 

 

증상, 치료법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는 멍울이 만져지는 것입니다. 또는 겨드랑이 근처에도 덩어리가 만져지며 유방의 크기, 모양, 곡선의 변화 또는 유두에서 피가 묻어 나오거나 하얀 액체나 노란 분비물이 나옵니다. 유두에 염증이 생기거나 크기도 다르며 유방이 함몰되기도 합니다.  0기에서 4기로 나누어집니다. 0기는 암세포가 상피세포 내에 국한되어 있을 때이며 아주초기단계입니다. 1기에는 종양의 크기가 2cm 이하이며 림프절 전이가 없을 때입니다. 1기에 발견되어 치료가 되면 생존율도 높습니다. 2기에는 종양의 크기가 2cm에서 5cm 이하이면서 림프절 전이가 되었을 때이며 생존율은 92.7%입니다. 3기에는 종양의 크기가 5cm 이하이지만 림프절 전이가 심할 때이며 75% 정도이며 4기에는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이며 생존율은 28.8%로 낮은 편입니다.

 

 

치료법

가장 확실한 방법은 수술입니다. 유방과 겨드랑이 림프절에 대한 수술을 하며 수술은 암을 포함하여 정상 유방의 일부만을 제거하는 유방보존술과 병변이 확대됨으로 유방보존이 힘들 때에는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법도 있습니다. 이 외에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항호르몬치료법도 있습니다.

 

 

예방법

자기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초기유방암 발견을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관찰해야 합니다. 자가진단으로는 거울 앞에 서서 양팔을 내린 상태로 양쪽 유방을 관찰합니다. 움푹 파인 부분은 없는지 양쪽의 크기가 다른지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는지 봐야 합니다. 또 거울 앞에선 뒤 양손을 깍지 끼워 머리뒤로 잡고 머리를 앞으로 밀어 상체를 좌우로 돌려가며 유두의 위치가 다른지 살펴봅니다. 유두를 짜서 노란 분비물이나 하얀 액체가 나오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병원을 내원하여 유방촬영, 유방초음파를 해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장효과 적인 생활습관을 길러주는 것도 좋습니다.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하여 체중이 증가하지 않도록 체중관리를 해야 하며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금연과 금주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또 바람직한 식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섭취하면 좋은 음식

좋은 음식으로 첫 번째로는 기름진 생선이 있습니다. 연어, 참치, 꽁치, 고등어입니다.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오메가 3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유방암의 발병위험을 감소시키며 전이를 막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는 과일입니다. 블루베리, 키위, 복숭아, 자두 등이 있습니다. 폴리페놀 또는 다양한 색깔의 피토케미컬이 많아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로는 녹황색 채소입니다. 유방암예방에 탁월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습니다. 당근, 망고, 시금치등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 때문입니다.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을수록 발병률은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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